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서커(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버서커의 특성은 소환 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 가장 기초가 된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될 경우 기본적으로 언어 기능에 강력한 제약이 생기고 랭크가 높을수록 이성을 상실한다. 이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달의 성배 전쟁에서는 후유키의 성배전쟁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띄지만, 벨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소환된 솔로 서번트의 경우 같은 영령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특성을 보인다.[* EXTRA에서 여포는 광화 때문에 이성의 태반을 잃고 기계적인 움직임만을 취했으나, EXTELLA에서는 똑같이 A랭크 광화임에도 불구하고 언어 기능만 망가졌을 뿐 이성은 건재하여 스스로 사고하고 반역을 시도한다.] 버서커는 온전한 이성을 잃은 대가로 성능이 강화된다. 보통 서번트는 원본이 되는 영령의 성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이상적인데, 광화는 원래 성능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다. 어중간한 영령도 대영웅급의 스펙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대영웅은 일반 영령이 못 하는 무지막지한 묘기를 부릴 수 있게 된다. 반면 광화 스킬은 단점 역시 명확하다. 이성이 완전히 없든 폭력성이 높아졌든 제정신이 아니든 마스터의 말을 안 듣는 건 대부분 매한가지라 완전히 제어할 수 없다. 그리고 전략적인 판단력이 없거나, 있어도 잃는 경우가 많아 서번트 자의로 전략적인 움직임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스펙이 올라간 탓에 기본적으로 마력 소모량이 증가하고, 그에 더해 폭주하는 특성의 버서커는 미쳐 날뛰는 특성상 마력소비가 다른 클래스의 몇 배는 될 만큼 격렬해서 버서커의 마스터들은 대개 자멸한다. 또한 클래스에 따른 변동과는 별개로 광화 때문에 몇몇 스킬이나 보구 기능이 일부 제약되기도 한다. 그외에도 마스터가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일 경우 서번트가 통역을 해줄 수 없어 다른 서번트와 동맹을 맺거나 적에게 말을 통해 혼란을 줄 수 없다.[* Fate/Zero에서 성배 덕에 일본어가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었던 4차 라이더가 일본어를 몰라 다른 마스터와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던 웨이버 벨벳의 말을 통역해 주었다.] 이례적인 사용법이긴 하지만, 사고능력의 제약을 이용해 반항할 가능성을 제거하려고 버서커 클래스를 선택한 케이스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버서커(5차)|5차 버서커]]와 [[버서커(Fate/EXTRA)/6회전|EXTRA 6회전 버서커]].[* 디버프 스킬인 [[배신|반골의 상]]이 광화에 의해 무시되어 기능정지. [[여포|원전]]과 다르게 오히려 광화됐기 때문에 마스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서번트가 됐다. '''공식 설정상 언급되는 버서커의 특성을 올바르게 사용한 몇 없는 예외.'''] 반대로 [[마스터(Fate 시리즈)|마스터]]가 의사소통을 하거나 명령을 통해 통제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FGO에서는 서번트에게 광화를 강제로 부여함으로써 명령에 순종하도록 만들거나 행동 원리를 고정하기도 한다. 요약하면 전략적인 운용과 보구 사용, 정찰 등의 선택지를 제한하는 대신 전투력을 강화하는 타입. 무조건 단판 싸움으로 결착을 내는 것이 아닌, 각종 술수와 암약이 난무하는데다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도 중요한 전쟁에서는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어새신 / 캐스터 클래스와는 정반대 컨셉의 고수용 클래스인 셈.[* 버서커의 설정상, 성배전쟁에서 제대로 활약하려면 광화로 인해 강화된 스탯으로 다른 진형의 전술이고 보구고 죄다 씹어먹을만큼 기존 능력치 자체가 빵빵하거나, 아니면 버서커가 날뛰면서 시선을 끌어줄 동안 다른 진영을 뒤에서 붕괴시킬 수 있는, 전략 전술에 압도적으로 능통한 마스터가 있어야 한다.] 재밌는 건 버서커는 서로의 의사소통을 포기하는 게 컨셉인데 의외로 마스터와 사이 좋은 영령들이 꽤 많다. 시리즈화 된 이후로 대화가 안통해도 깊은 신뢰를 쌓은 마스터와 서번트 페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원작인 페스나의 헤라클레스와 이리야의 관계가 대표적이고 이 관계를 재사용한게 엑스트라의 라니와 여포 페어다. 이후 페이트 시리즈를 집필하게 된 다른 작가들도 페스나의 버서커조의 관계성을 오마주해 한 작품에 하나씩은 나오는 편이다. 아포크리파의 프랑켄슈타인과 카우레스,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잭 더 리퍼와 플랫, 창은의 지킬 & 하이드와 타츠미, 페그오의 두료다나와 아유스가 그 예시. 본래 말을 할 수 없고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것이 버서커 클래스의 특징이었지만, FGO 이후에 등장한 버서커는 일단 말은 할수 있는 경우가 많아 졌다. 아무래도 캐릭터 수집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운 게임인 만큼 기존 설정대로 괴성만 지르는 걸로는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버서커의 경우엔 광화 랭크를 낮은 등급으로 주거나 아예 예외 등급인 EX랭크로 주어서 말이 통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식으로 어필한다. 그외는 오니처럼 아예 인간과 종이 달라서 상식이 다른 서번트나 아니면 개그성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처럼 별 의미없이 버서커인 경우도 있다. 버서커 클래스 중에서도 그냥 클래스만 버서커지 전투방식, 스킬, 행동거지 모두 다른 클래스라 해도 믿을만한 서번트도 있다. 여러모로 페그오에 와서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진 클래스. 여담으로 버서커 클래스도 아닌데 광기 어린 기행을 저지르는 서번트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버서커가 이성적으로 보인다며 이를 소재로한 2차 창작도 많이 있다. 게임에서 2차 창작물을 반영해서 아크틱 서머 이벤트에서 랜서 버전 라이코가 있다는 말을 들은 소장이 랜서 버전의 그녀는 버서커일때보다 더 미친거 같다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한다. [[Fate/Samurai Remnant]]에서 [[라이더(영월의식)|라이더]]로 등장할 때에는 자기 멋대로 마스터의 명령을 곡해해 령주를 3획이나 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